[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가 ‘건축계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최초의 여성 건축가인 자하 하디드의 12개 유작과 함께 인공지능(AI)으로 결합한 새로운 예술공간으로 탄생했다. DDP 역시 하디드의 대표 작품이다. 3일 서울디자인재단은 DDP 외관을 둘러싼 45133개의 패널에 디지털캔버스 개념을 도입한 미디어아트 전시 ‘DDP45133’ 전시 대체불가토큰(NFT)의 무료 에어드롭 3000개를 배포한다고 밝혔다. 에어드롭은 NFT플랫폼에서 사용자에게 NFT를 무료로 나눠주는 것을 의미한다. 해당 NFT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