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여수시가 안전한 농산물 공급과 출하 농업인을 위해 농산물 잔류농약분석실을 내년부터 운영한다. 여수시에 따르면 ‘농산물 잔류농약분석실’은 여수시 주삼동의 농업기술센터 종합 실험·연구동 내 위치하고 LC-MS/MS 등 주요 잔류농약 분석 장비 20여 종을 보유하고 있다. 농업인이 출하 전 생산단계에서 농산물 분석을 의뢰하는 경우 잔류농약 463종 검출과 적합 유무를 판정해 출하 시기를 조절할 수 있다. 또 유통 중 적발되는 농업인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앞서 지난 2019년 1월 농산물 농약허용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