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전북 부안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AI(인공지능) 돌봄 인형 ‘보듬이’를 보급한다. 센터는 지난 3월부터 치매노인의 안부를 확인하는 경증치매를 앓고 있는 노인 10명에게 우선 보급하고 돌봄시스템 구축과 인공지능 기술 및 프로그램 지원 등을 받아 관리한다. AI 돌봄 인형 보듬이는 감성형 AI 돌봄 로봇 인형으로 복약, 말벗 기능, 식사 알람, 노래·동화 재생, 24시간 움직임 미 감지 시 보호자 알림 서비스, 보호자와 음성 메시지 주고받기 등 기능이 있어 건강생활관리와 치매악화방지, 우울증 예방에 …